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도정의 핵심 시책이었던‘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경주시, 의성군 등 9개 시군과 농업정책과 등 9개 부서를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억 8,9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수여했다.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주요지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부..
경북도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 대비 역량 강화 민방위 대피 훈련은 행정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시설로 대피한 직원들은 비상 상황 행동 대처 등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취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 보완 사항을 찾아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경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이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기업의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4년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1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우편, 방문 또는 시·군 규제부서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어르신의 취업·일자..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산업기반혁신기반구축사업의 가상·증강·혼합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영상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패널 모듈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약..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수덕)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
대구 서구는 외국인음식점 증가 추세에 따른 문화적, 언어적 소통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며 감시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외국인을 추천받아 관내 외국인음식점을 고려해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국적 3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이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자단체 또는 개인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자로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점검 계도, 불량식품 감시활동 및 유통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식..
대구 동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동구청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정보 공개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상시적 소통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 이행 정보제공 △선거 공약과의 일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동구청은 지난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 소중한 만남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 등 결혼 스토리 퍼포먼스를 기획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범시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혼식 퍼포먼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주례를 맡아 화동과 같이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 행진 등 깜짝 등장으로 가족행렬단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구는 2016년도부터 초저출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혼장려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펼치고..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13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
대구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화)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1부 행사(오후 2시~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부 행사(오후 6시~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
대구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화)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1부 행사(오후 2시~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부 행사(오후 6시~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
대구시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부스가 참가,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목이 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성대에 결절이나 용종(혹)이 생기는 음성 질환일 수 있다.지난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로 가수,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성 질환은 대부분 음성의 오남용으로 발생한다.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 질환마다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성대 결절은 목에 생긴 ‘굳은살’이다. 지속해서 고음을 내기 위해 목에 과다한 힘을 주면 성대에 굳은살이 생긴다. 음성 휴식이 없다면 성대 결절이 진행돼 쉰 목소리가 점차 심해지게 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말리의 젠네에서 주민들이 세계 최대의 진흙 사원 \'젠네 모스크\' 건물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6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 진흙 사원에 회반죽 등으로 보수 작업을 한다. 이 건물은 2016년 유네스코의 세계 \'위험\' 유산 목록에 올라가 있기도 하다. 뉴시스..
일본에서 5월 초 대형 연휴 기간 \'골든위크\'가 끝난 후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만두고 싶어도 퇴직할 수 없는 직장인들이 퇴직 대행 서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지난 13일 아사히신문은 도쿄(東京)도의 한 웹 관련 회사에서 일하던 남성(22)이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 남성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4월 갓 입사한 신입이다. 3개 기업의 오퍼를 받았으나 웹 마케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현재 회사로 입사했다. 사람들 앞에서 ..
최근 소방청에서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을 개정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꾸준히 50~70명 정도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부상자를 포함하면 평균 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적은 피해가 아님을 알 수 있다.또한, 사상자의 사고 직전 상황은 기타와 미상을 제외하고는 연기(화염)으로 인해 피난이 불가능한 상황이 가장 많다. 또한 화재 사상 시 행동은 피난 중인 상황이 41%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공동주택 화재 시 어떻게 피난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포항시가 ‘2024년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7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경북도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등 총 24개 평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및 체납 정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포항에서 독도의 속내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포항 출신인 손만호 경북도승마협회장은 권용섭, 여영난 독도화가를 초대해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포항 \'갤러리 상생\'에서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권용섭 화가의 독도 그림 58점과 지구촌을 순회하며 전시했던 미국, 유럽 등 현지 스케치 20여점을 포함해 80여점이 전시된다.권용섭 화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독도의 황금독수리바위와 세종대왕바위, 기마상 등 독도의 진기한 속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권 화가는 1..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3일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의 입국 수속을 마쳤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8개월 단기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입국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를 고용하게 될 농가들은 5월 중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영덕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 모니..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